K팝스타 대기실, 이미쉘-박지민 다이어트 성공 ‘7kg 감량’

‘K팝스타’ 첫 생방송 시작 직전 TOP9의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9일 SBS ‘K팝스타’ TOP9들의 대기실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참가자들의 생생한 대기실 현장 분위기가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백지웅과 이하이는 오누이 같은 친근함을 과시해 부러움을 사고 있으며 또한 이하이가 생방송 무대에서의 체력 관리를 위해 보약을 마시자, 백지웅이 이하이의 옆에 서 눈을 떼지 못하며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한층 아름다워진 외모를 과시하는 이미쉘과 박지민도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은 한 눈에 보기에도 이전 라운드인 ‘배틀 오디션’에 비해 확연히 늘씬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이미쉘과 박지민이 합숙을 하며 꾸준히 헬스 트레이닝과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왔던 상황. 특히 합숙 기간 동안 7kg이나 감량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이미쉘의 인내심은 합숙을 함께 하는 다른 참가자들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첫 생방송에서 권성연의 ‘한 여름 밤의 꿈’을 감미로운 음색으로 소화했던 박제형은 트레이너와 함께 막판 연습에 열을 올렸다.

또한 윤현상은 과묵한 성격답게 홀로 대기실 한쪽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자신이 부를 곡을 반복해서 들으며 곧 있을 생방송 무대를 준비했다.

제작진은 “TOP9들이 생애 첫 생방송 무대를 치러낸 후 많은 것을 깨달은 것 같다. 생방송에 대한 부담감도 느끼지만, 그보다 새로운 경험에 흥미로워하고 있다”며 “다음 생방송에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 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TOP8로 진출하기 위해 매일매일 치열한 연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TOP9 백지웅, 백아연, 김나윤, 윤현상, 이하이, 박지민, 이미쉘, 박제형, 이승훈의 두 번째 생방송 무대는 오는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안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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