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자격’ 김희애-이성재 달달한 한강 데이트 화제

      2012.03.09 15:26   수정 : 2012.03.09 15:26기사원문

뜨거운 키스로 화제를 모았던 김희애와 이성재가 이번엔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7일 오전 방송된 JTBC ‘아내의 자격’에서는 태오(이성재 분)와 서래(김희애 분)가 격정적인 키스신 이후 로맨틱한 한강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여느 시작하는 연인들처럼 수줍고 풋풋한 데이트 장면을 선보여 시청자까지 설레게 한 것.

이날 방송에서 태오는 서래가 편하게 밥이라도 먹을 수 있도록 둘만의 공간일 수 있는 수상택시 점심데이트를 준비해 다시 한 번 서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서래와 태오의 행복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서래의 시누이 명진(최은경 분)과 태오의 아내 지선(이태란 분)이 둘 사이를 알게 되면서 앞으로 닥쳐올 파란이 예고됐다.

‘아내의 자격’은 시부모 공경하면서 남편 내조하고 자녀를 돌보는 것이 아내의 자격인줄로만 알고 살아온 주부 서래가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 태오와 격정적 사랑에 빠지면서 자신이 삶에 대해 돌아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아내의 자격’은 극 초반부터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연이은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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