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춘 깜짝고백, "실제 김두한 행동대원으로 활동했다"

      2012.03.12 14:18   수정 : 2012.03.12 14:18기사원문

조춘이 과거 김두한의 행동대원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서는 방송계의 연기 문화재들 전원주, 정동남, 조춘, 김학철, 이수나, 이숙이 출연해 ‘으악새와 아낙네들’ 스페셜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과거 쌍라이트 형제로 큰 인기를 끌었던 조춘이 출연해 그간 밝히지 않았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80년대 ‘뽀뽀뽀’에서 쌍라이트 형제로 등장했던 조춘은 험악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익살맞은 악당 연기로 어린 아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은 바 있다.


또한 조춘은 쌍라이트 형제 시절의 연기 스토리와 함께 데뷔 전 실제 김두한 조직의 행동대원으로 활동했던 사실을 깜짝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더불어 조춘은 자신이 실제 겪었던 역사 속 사건들에 대해 들려주자 출연진들은 놀란 입을 다물 줄 몰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는 ‘놀러와’는 12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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