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STX 등 그룹사 채용 활발
2012.03.13 08:40
수정 : 2012.03.13 08:40기사원문
CJ그룹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대졸 및 오는 8월 졸업예정자로 영어 말하기 또는 중국어 어학성적 보유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어학 지원 자격은 직무별로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공고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원서는 2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접수할 수 있다.
STX그룹은 3월 14일부터 STX중공업, STX 에너지 등 전 계열사의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한다. 지원자는 4년제 대졸 및 8월 졸업예정자로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 영어 말하기 시험 성적을 의무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www.yourstx.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27일까지 온라인 지원도 가능하다.
GS그룹의 GS칼텍스, GS건설, GS리테일, GS SHOP 4개 계열사에서 각 부문 채용을 실시한다. GS칼텍스는 대졸 신입사원과 하계인턴사원을 23일까지 선발하며 그 외 계열사도 각각 채용을 진행한다. 입사희망자는 GS홈페이지(www.gs.co.kr) 또는 각 계열사를 통해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의 일반 신입사원과 연구원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및 8월 졸업예정자이며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장학생도 모집한다. 서류는 1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hhi.co.kr)에서 제출할 수 있다.
이랜드그룹도 20일까지 그룹사 전 부문에 걸쳐 대졸 신입을 채용한다. 4년제 대졸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며 전공 및 어학 점수의 제한은 없다. 접수는 그룹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를 통해 가능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