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 결승골로 레퀴야 2-1 승리 '2경기 연속골'
2012.03.13 10:45
수정 : 2012.03.13 10:45기사원문
카타르 리그로 이적한 남태희(21,레퀴야)의 활약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남태희는 12일(한국시각) 카타르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카타르 스타스리그’ 18라운드 알 사드와의 경기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레퀴야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남태희는 지난 7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알 아흘리와의 경기서 결승골을 넣은데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남태희는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37분 자신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결승골을 터트렸다.
한편 남태희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둔 레퀴야는 12승4무2패(승점 40점)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SK 문경은 감독, 다음시즌 영입대상은 '이승준?'
▶ 웨인 루니 "맨유, 1위 자격 충분해"
▶ '코리안 드림' 전태풍, PO탈락보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 '이바나 41점' 도로공사, IBK기업은행 꺾고 8연승
▶ 모비스, KCC 꺾고 3전 전승으로 4강 PO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