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소파 휴대남, “출근 시간에 저러면..” 민폐남 등극
2012.03.21 13:43
수정 : 2012.03.21 13:43기사원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하철 소파 휴대남’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복장에 모자를 눌러쓴 한 남성이 지하철 안의 문 앞에서 회색 소파에 편히 앉아 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다소 딱딱한 지하철 의자와는 달리 이 남성은 푹신해 보이는 소파에 앉아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어떻게 된 사연인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한편 ‘지하철 소파 휴대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하철 소파 휴대남 진짜 웃기네”, “소파 사서 집에 가던 길인가?”, “문 열리면 어떻게 하나?”, “푹신한 것은 부럽다”, “출근 시간에 저러고 있으면 진짜 볼 만 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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