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해외자선사업 참여, "2005년부터 꾸준한 선행"

      2012.03.21 20:19   수정 : 2012.03.21 20:19기사원문

강호동이 해외자선사업을 추진중이다.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은 “강호동이 재단에서 준비 중인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후원금을 지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으로 교육시설, 지도교사 양성, 의료진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측에 의하면 “강호동은 2005년부터 재단을 통해 아이들을 돕고 있으며 해외 아동들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에 재단에서 남수단 쪽 후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또한 재단 측은 강호동이 그동안 꾸준히 기부를 해왔으며 기부 사실이 왜곡돼 비치는 게 안타깝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한편 강호동은 논란이 됐던 평창땅을 지난달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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