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동반성장 잘 한 임원에 스톡옵션
2012.03.28 16:01
수정 : 2012.03.28 16:01기사원문
28일 두산그룹은 지난해 계열사별로 동반성장 이행 실적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계열사로 두산중공업을 선정하고, 관련 임원들에게 연봉의 10% 가량에 해당하는 스톡옵션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한기선 두산중공업 운영총괄사장(COO), 송말호 경영지원총괄 전무(동반성장 담당 임원), 고석희 전무(주단 비즈니스그룹(BG)장다.
두산중공업은 200여 개의 협력회사를 오는 2014년까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스몰 자이언츠(Small Giants)'로 육성한다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100여 명의 전문가로 경쟁력강화 지원단을 구성해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품질인증 취득 등을 지원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