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장동건-김민종, 멍투성이 신사 변신 ‘웃음폭발’

      2012.05.09 11:20   수정 : 2012.05.09 11:20기사원문


‘신사의 품격’ 장동건과 김민종이 ‘멍투성이 신사’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의 장동건과 김민종이 멍투성이가 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극중 불꽃독설이 특기인 건축사 김도진 역의 장동건과 따듯하고 사려깊은 배려 100배 변호사 최윤 역의 김민종이 왜 얼굴에 멍자국을 만들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이 장면에서 장동건과 김민종은 절친 동창들인 “17대 2로 싸웠다”며 김수로와 이종혁에게 몸 바친 투혼에 대해 변명했지만 진실이 밝혀지면서 모두를 박장대소케 할 예정.

지난달 22일 서울 신사동 라이브바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얼굴 한쪽에 멍이 든 분장을 완성하고 나타난 장동건과 김민종은 평소 단정하고 정갈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며 촬영이 여러 번 중단되는 등 고충이 따랐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장동건과 김민종은 ‘신사의 품격’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들을 그려내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신사 이미지를 대표하는 장동건과 김민종이 망가지는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주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인 4색 컬러풀 로맨스를 그려내며 ‘차원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는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의 열연과 함께 남자들의 심리를 총천연색으로 화끈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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