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서울대병원에 차세대 PACS 구축

      2012.05.11 09:12   수정 : 2012.05.11 09:12기사원문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 www.infinitt.com)는 9일 서울대학교 병원과 차세대 PACS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병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한 종합병원부문 브랜드파워 1위(12년 연속)의 의료기관으로 인피니트헬스케어가 10년 넘게 PACS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차세대 PACS는 기존 영상의학과 중심에서 벗어나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심장내과, 내과 등에서 발생하는 이미지는 물론 각종 임상과에서 생성되는 신호 및 비영상 데이터까지 일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과별로 특화된 뷰어와 심장/대장/간/폐 등의 질환을 자동으로 검출(CAD: Computer Aided Detection)하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더불어 최신 서버 기반 컴퓨팅 기술이 접목되어 대용량의 영상을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장소 및 시간적 제약 없이 진단을 도와주도록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환경도 지원한다.


이선주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는 "대형 의료기관의 차세대 PACS로의 전환이 도래한 시점에서 의미 있는 계약을 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를 토대로 해외 대형 병원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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