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콤파니, EPL 올해의 선수..감독상 앨런 파듀

      2012.05.12 09:10   수정 : 2012.05.12 09:10기사원문


맨체스터 시티 빈센트 콤파니(26,벨기에)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수비수 콤파니가 올시즌 리그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되는 바클레이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콤파니는 올시즌 36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맨시티의 수비를 책임지며 팀의 리그 우승을 눈앞까지 이끌었다.


또한 지난 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선두 탈환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맨유에게서 리그 우승 자리는 물론 올해의 선수상도 빼앗아와 올시즌 리그 최강 팀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한편 바클레이스 올해의 감독상은 뉴캐슬 앨런 파듀 감독이 수상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ahe@starnnews.com최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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