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칼이온다’ 김재중-송지효, ‘대박 예감’ 고사 현장 공개

      2012.05.13 17:57   수정 : 2012.05.13 17:57기사원문


영화 ‘자칼이 온다’의 고사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9일 서울 동국대 충무로 영산센터에 위치한 ㈜노마드 필름에서 영화 ‘자칼이 온다’의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가 진행됐다.

이날 고사에는 송지효, 김재중, 오달수, 한상진, 김성령, 김용건 등 주요 출연진을 비롯해 배형준 감독, 관계자 및 스태프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마음을 모았다.

고사의 시작은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 이어 ‘자칼이 온다’로세 번째 메가폰을 잡은 배형준 감독의 축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 자리를 가득 메운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대박 나길 바란다”며 한 마음 한 뜻으로 파이팅을 외쳤다.


특히 극중 톱스타 최현 역으로 영화계에 데뷔하는 JYJ의 김재중은 스태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겠다. 잘 부탁 드린다”며 인사를 건네는 한편 구두가 잘 벗겨지지 않아 곤란해 하는 송지효에게 어깨를 빌려주는 등 매너를 선보여 훈훈한 커플 탄생을 예감케 했다.


한편 전설의 여자 킬러 자칼(송지효 분)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톱스타 최현를 납치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자칼이 온다’는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ohseolhye@starnnews.com오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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