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중국∼필리핀∼베트남 노선 개설
2012.05.14 13:46
수정 : 2012.05.14 13:46기사원문
흥아해운, STX 팬오션, CNC 등 3개 선사가 공동 운영하는 KPS 노선은 인천∼부산∼광양∼상하이∼마닐라∼호치민∼홍콩∼세코우∼인천간 항로로 선사별로 1척씩 총 3척의 배를 투입해 주 1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역은 남항의 선광컨테이너터미널(SICT)이 처리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신규 KPS 노선이 매 항차마다 1000TEU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 올해 3만2000TEU의 신규 물량을 인천항에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