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국내금융권 최초 '해외채권' 투자가이드 발간
2012.05.22 10:50
수정 : 2012.05.22 10:50기사원문
미래에셋자산운용 투자교육연구소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해외 채권 및 관련 펀드에 대한 내용을 담은 상품 연구시리즈 제1권 '해외채권'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간된 '해외채권'은 국내최대 해외채권 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외 채권전문 운용역 14명이 직접 필자로 참여해, 그 동안 풍부한 펀드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해외 채권 투자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금리?저성장 시대의 뉴 패러다임, 해외채권'은 채권펀드 운용역들이 직접 저술한 만큼, '해외채권투자 어떻게 돈을 버나?, '해외채권형펀드 성공적인 투자법' 등을 담아, 최근 인기가 높은 해외채권형펀드 투자 노하우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또한 '해외채권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세금', '해외채권형펀드의 오해와 진실' 등 해외채권투자에 대한 이해를 폭넓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해외 채권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배경으로 저금리시대의 도래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들었다. 투자자들은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으면서 예금 이상의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투자처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는 저금리시대에 은행 예·적금보다는 높은 수익, 주식보다 낮은 변동성을 가진 안정적인 투자대안으로 '해외채권'을 꼽아 상품연구시리즈 제1권으로 조명했다.
이번 발간된 해외채권을 시작으로 상장지수펀드(ETF), 월 지급식 상품, 헤지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미래에셋 상품연구시리즈로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김성진 대표는 "고령화 시대에는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으면서도 예금 이상의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는 자산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게 되며, 이러한 자산 중 대표적인 것이 해외 채권이다"며 "이 책은 향후 자산관리 시장에서 중요한 투자대안으로 자리잡을 해외채권에 대한 좋은 길잡이가 될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