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퇴직예정자 전직지원서비스 '협약'
2012.05.23 09:54
수정 : 2012.05.23 09:54기사원문
대한주택보증과 노사발전재단은 최근 서울 여의도 대한주택보증 본사에서 김선규 사장 및 이흥식 노조 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퇴직예정자 전직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택보증 퇴직(예정)자는 노사발전재단을 통해 재취업, 창업을 위한 컨설팅, 교육, 취업정보, 1대 1 맞춤형 지원서비스 등 전직지원에 대한 제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퇴직예정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성공적인 재취업을 통해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흥식 주택보증 노조위원장은 "최고의 전직 서비스지원을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회사가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도 "재단의 전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주택보증 노사가 상호신뢰 증진과 실질적 파트너십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건전한 노사 관계 구축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사화합 등반대회 개최, CEO특강, 노사상생발전 공동선언, 노사합동 체육대회 등 다양한 노사화합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dksong@fnnews.com 송동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