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3중 살균케어 시스템 '룰루 숲속 살균비데' 출시
2012.06.04 14:47
수정 : 2012.06.04 14:46기사원문
웅진코웨이는 3중 살균 케어 시스템을 갖춘 '룰루 숲속 살균비데(BAS18)'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신제품은 노즐 및 도기살균뿐 아니라 화장실 공간 내 퍼져있는 세균까지 살균해준다.
또 천연살균물질인 테르펜을 공간에 분사해 대장균, 살모넬라, 포도상구균 등 화장실 공간 내 각종 유해 세균들을 99% 제거한다. 피톤치드의 주성분인 테르펜은 살균 성능이 뛰어난 천연 물질로 국립산립과학원으로부터 성능을 검증 받았다.
아울러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도기 내부 및 비데 노즐도 씻어준다. 별도의 화학 첨가물 없이 전기 화학 반응으로 생성된 살균수를 분사해 15초 만에 도기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각종 세균을 99.9% 이상 없애준다. 노즐에도 사용 전후에 살균수가 자동으로 분사돼 미세한 세균까지 박멸한다.
용변 후 대ㆍ소변을 자동으로 구분해 적당한 물을 내려주는 자동 물 내림 기능을 장착해 경제적이며 세정 시 자동으로 수압과 온수 온도를 낮추는 기능이 추가되어 어린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웅진코웨이 강성호 마케팅본부장은 "웅진코웨이는 소비자들의 화장실 위생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살균비데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살균 비데 등 자사만의 차별화된 콘셉트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데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제품 일시불 판매가는 81만9000원이며 렌털 서비스 가입 시 월 렌털료 2만53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다. 제품 문의 1588-5100.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