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7월 ‘나는가수다’ 콘서트 합류.. ‘나가수’ 영광 재현

가수 적우가 ‘나는 가수다’ 콘서트에 출연한다.

지난 4일 적우는 6년 만에 리메이크 기획앨범 ‘잃어버린 전설 Vol.2’전곡 음원을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오는 7월6일과 7일 서울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나는 가수다’서울 앵콜 콘서트에 출연해 지난 겨울 MBC ‘나는 가수다’출연 당시의 영광을 재현할 예정이라고.

특히 적우는 지난 3일에 여수 엑스포 빅 O(Big-O) 무대에서 열린 ‘나는 가수다’스페셜 공연에 ‘나가수 시즌 1’ 출연자들과 함께하는 콘서트에는 처음으로 합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으며 이어 내달 열릴 ‘나는 가수다’서울 콘서트에도 참가해 호소력 짙은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펼쳐 보일 계획.

이에 가수 ‘적우’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여수 엑스포 관계자 분들의 계속 되는 요청으로 출연한 지난 엑스포 ‘나가수’ 공연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지난 2010년 말 ‘노래를 듣는 분들에게 햇살처럼 따듯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적우’의 한자를 비 ‘우’ (雨)에서 깃 ‘우’(羽)로 바꾸고 영문 역시 ‘Red rain’에서 ‘Red Sun’ 으로 바꿔 활동하게 됐다.

앞으로 이 이름의 의미처럼 더욱 커진 대중의 사랑에 노래로 보답할 계획” 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적우는 ‘잃어버린 전설 Vol.2’은 새 음원 12곡 전곡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는 것과 동시에 각종 행사 및 방송계와 CF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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