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애, 청소년 성범죄 급증 이유 “부모들의 성문화 때문”

      2012.06.11 11:17   수정 : 2012.06.11 11:17기사원문


구성애가 청소년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성교육 강사 구성애가 출연해 부부간 성(性) 문제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성애는 “요즘 성관련 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청소년 성범죄가 30%나 늘어났다”며 “자녀들의 성교육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부부간의 성문화가 바로잡혀야 하는데 대한민국 부부들이 성생활을 하는데 개떡같이 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성관계를 유치원 수준으로 저급하게 한다”고 올바른 성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데에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지헌이 출연해 41kg의 감량 비결은 아내의 모유수유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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