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야자, 먹지 말라고 호소하는 듯한 표정 ‘폭소만발’
2012.06.12 10:05
수정 : 2012.06.12 10:05기사원문
우울한 야자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우울한 야자’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닐 봉지에 싸인 야자수 열매가 컴퓨터 책상 위에 올려져 있고 야자 열매의 표면에는 동그란 구멍 3개가 뚫려있다.
이는 게재자가 야자 열매의 즙을 먹기 위해 낸 구멍으로 무엇보다 이 모습이 마치 사람의 우울한 표정인 듯 보이는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우울한 야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울한 야자 진짜 우울해 보여”, “우울한 야자 미안해서 못 먹겠네”, “우울한 야자 먹지 말라고 하는 거 같아”, “우울한 야자 완전 웃기네”, “어떻게 구멍이 저렇게 뚫렸지?”, “금방이라도 울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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