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음악, 진공관 앰프로 듣는다

      2012.06.14 12:00   수정 : 2012.06.14 12:00기사원문

삼성전자가 오는 18일 진공관 앰프를 탑재한 프리미엄 무선 도킹 오디오 시스템(사진)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애플의 아이폰 등과 호환되는 세계 최초 듀얼 도킹 시스템과 블루투스 등을 활용한 무선 오디오 파일 재생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진공관 앰프의 풍부하고 따뜻한 음향과 디지털 앰프의 선명함이 조화된 하이브리드 진공관 앰프가 이 제품에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이 밖에 다양한 무선 도킹 오디오 시스템 라인업을 구축하고 국내 도킹 오디오 시스템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구자익 상무는 "이 제품은 디지털 음원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