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경구용 조루증치료제 임상3상 종료
2012.06.14 14:17
수정 : 2012.06.14 14:17기사원문
PED-1은 지난 해 3월에 임상2상을 성공리에 마치고 서울시내 카톨릭서울성모병원 등 수개의 종합병원과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3상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임상을 수행한 카톨릭의대의 김철민 교수(가정의학과)는 "임상2상의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조루증세에 대한 본 물질의 사정지연 효과가 탁월하며 부작용도 거의 없어 조루환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약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임상결과를 식약청에 정식으로 보고한 후 시판허가를 받게 되면 자체 판매와 함께 휴온스, 진양제약, 제일약품, 동국제약, 근화제약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해외의 경우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