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신곡 '부비부비' 발표, '봉숙이' 신화 어게인!
2012.06.15 18:11
수정 : 2012.06.15 18:11기사원문
‘탑밴드2’가 낳은 최고의 스타 장미여관이 신곡 ‘부비부비’를 발표했다.
15일 장미여관(보컬&기타 강준우, 보컬&기타 육중완, 드럼 임경섭, 베이스 윤장현, 일렉기타 배상재)은 새로운 싱글 ‘부비부비’를 발표하고 ‘봉숙이’의 신화를 이어간다.
지난 5월5일 방송된 KBS2 ‘탑밴드 시즌2(이하 탑밴드2)’의 첫 회에서 능청스러운 가사가 매력적인 보사노바풍 자작곡 ‘봉숙이’로 일약 화제의 밴드로 떠오른 장미여관은 이후 많은 음악팬들을 매료시키며 최근 가장 ‘핫’한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이 기세를 이어 발표한 신곡 ‘부비부비’는 ‘봉숙이’에서 보여줬던 장미여관 특유의 농염한 가사와 낯 뜨거운 상황을 가사로 표현하며 특유의 재기발랄함이 그대로 녹아있는 곡이다.
실제로 ‘탑밴드2’ 방송 이후 각종 CF제의는 물론 자신들의 마크와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팬클럽까지 생긴 장미여관은 최근 KBS2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OST의 엔딩테마곡까지 참여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각종 방송과 인터뷰, 대학가 축제와 공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미여관’은 2012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음악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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