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자산운용 대표,조철희 전무 내정
2012.06.28 18:07
수정 : 2012.06.28 18:07기사원문
유진자산운용의 신임 대표에 조철희 전무(사진)가 내정됐다.
유진자산운용은 29일 주총을 열어 마케팅담당 조철희 전무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조 내정자는 49세로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첫발로 운용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13년간 마케팅과 저축기획, 상품 업무개발을 담당했고 1999년 CJ자산운용을 거쳐 2002년 랜드마크자산운용(현 ING자산운용)과 피닉스자산운용에서 마케팅과 상품개발을 담당해온 전문가다.
지난 2009년부터 유진자산운용으로 둥지를 옮겨 마케팅본부장을 역임해왔다.
김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