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트럭, 개 뒤에 매달고 주행 “사람이 아닌 악마네”

      2012.06.30 21:47   수정 : 2012.06.30 21:47기사원문


'악마 트럭'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를 끌고 다니던 트럭 보았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대낮 검정개를 줄에 매달아 도로 위를 끌고 다닌 트럭 운전수를 고발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 경악케 했다.

특히 트럭에 의해 끌려간 개는 거품을 문 것은 물론, 피가 뒤범벅되어 있어 네티즌들은 이를 악마 트럭이라 칭하며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악마 트럭’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이면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꼭 잡히길 바란다”, “요즘 왜 자꾸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건지 모르겠다.
참 마음 아프네”, “운전수 꼭 잡아서 똑같이 트럭에 매달아 끌었음 좋겠다.
너무나도 화가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동생 있는 사람 공감, ‘잘못되면 무조건 동생 탓’ 대공감
미스터리 건축물 발견, 피라미드보다 오래된 것 ‘추가연구 필요’
태극 달걀 프라이, 절묘하게 신기한 모양 완성 “어떻게 한 거?”
아무도 못타는 롤러코스터, 탑승 3분만에 죽음의 공포 '눈길'
나라별 급식 모음, 다양한 메뉴 준비 "우리나라는 왜 이래?"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