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왕기춘 선수에게 ‘헬로모바일’ 전달
2012.09.14 15:58
수정 : 2012.09.14 15:58기사원문
런던올림픽에서 4위를 차지한 태극전사들에게 이동통신 서비스를 4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CJ헬로비전은 장미란, 왕기춘 등 런던올림픽에서 4위를 기록한 국가대표 선수 8명에게 4년 동안 무료로 헬로모바일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지난 13일 유도의 왕기춘 선수가 훈련하고 있는 태릉 선수촌을 찾아가 헬로LTE 폰을 증정했다. 마침 이 날이 왕기춘 선수의 생일이라 생일 케이크도 함께 전달했다. 오는 19일에는 배구 김사니 선수와 유도 황희태·김성민 선수를 찾아가며, 20일에는 장미란 선수에게 헬로LTE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1일에는 태권도 이인종 선수와 레슬링 최규진 선수를 찾아간다.
선수들에게는 최신 LTE폰인 '갤럭시S3'를 지급하며, '헬로LTE 62요금제'를 제공한다.
한편 CJ헬로비전은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4위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CJ헬로비전 M비즈추진실 김종렬 상무는 "최선을 다한 4위 선수들이 그 동안 흘린 땀방울과 새로운 목표를 향해 앞으로 흘릴 땀방울의 소중한 가치를 잘 알고 있다"며 "CJ헬로비전도 고객에게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4년 동안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