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최강 포식자 메갈로돈, ‘20m 넘는 충격적인 크기’
2012.09.20 23:26
수정 : 2012.09.20 23:26기사원문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한 매체는 라이트주립대학의 척 시암파글리오 교수 겸 고대 생물학자의 최근 연구를 인용해 보도했다.
도보에 따르면 메갈로돈(카르카로클레스 메갈로돈)이 고대 최강 포식자다. 이에 척 시암라글리오 교수는 메갈로돈이 오래 전 멸종한 선사시대종으로 고대 상어라고 전했다. 메갈로돈이 ‘커다란’이라는 뜻의 메갈(Megal)과 ‘이빨’을 뜻하는 오돈(Odon)의 합성어인 것.
더불어 몸 크기가 12~15m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최대 20m를 넘는 메갈로돈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척 시암파글리오 박사는 메갈로돈의 주요 서식지는에 대해 “현재 각종 상어와 해산포유류, 어류로 가득한 체사피크 만과 비슷하다. 오늘날의 만보다 더 얕은 바다로 훨씬 더 큰 포식자들의 서식지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대 최강 포식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대 최강 포식자 진짜 충격이다”, “엄청난 크기네.. 무섭다”, “고대 생물들은 왜 이렇게 커?”, “고대 최강 포식자 메갈로돈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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