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가 만든 국산 태블릿PC ‘소리없이 강해’

      2012.10.24 17:07   수정 : 2012.10.24 17:07기사원문
웹머신즈는 고해상도와 듀얼코어 중앙처리장치(CPU)를 장착한 17.78Cm(7인치) '팬텀7' 태블릿PC가 출시 6시간만에 인터파이크에서 초도물량 500대 완판 됐다고 24일 밝혔다.

'팬텀7' 태블릿PC는 중소기업 최초로 1280x800의 고화질(HD)급 광시야각(IPS) LCD패널을 채택해 풍부한 색감과 뚜렷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고, 정전기식 멀티터치 기능과 넓은 시야각을 구현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해 멀티테스킹 능력이 향상돼 빠르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4.1인 젤리빈'은 향후 업데이트로 지원한다. 또 기울기를 측정해 주는 G센서를 장착하여 정밀하고 스릴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웹머신즈는 '팬텀7' 태블릿PC가 성능대비 뛰어난 가격경쟁력 인기를 얻자 인터파크에서 추가로 19만9000원에 예약판매를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머신즈(02-7727-5111~3)로 연락하면 된다.


웹머신즈의 안현수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7인치 '팬텀7' 태블릿PC는 중소기업 최초로 1280x800의 IPS LCD패널과 듀얼코어 CPU,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등을 지원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면서 "'팬텀7' 태블릿PC는 사용자들의 삶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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