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금요일에 과학터치’ 내달 2일 개최

      2012.10.31 15:58   수정 : 2012.10.31 15:58기사원문
한국연구재단은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내달 2일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정독도서관(종로구 북촌길)에서는 세륜초등학교 이길경 교사가 '반응속도 왕 뽑기'라는 제목으로 도입강연을, 연세대학교 정상섬 교수가 '기후변화, 토목·환경공학의 역할은?'이라는 주제로 본 강연을 한다.

부산 궁리마루(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는 '무게 중심을 잡아라'라는 제목으로 삼락중학교 이성현 교사가 도입강연을, 인제대학교 김나리 교수가 '심장이 하는 말을 들어봐요'라는 제목으로 본 강연을 진행한다.

대전 교육과학연구원(유성구 대덕대로)에서는 '세포야 놀자'라는 제목으로 괴정고등학교 남미숙 교사가 도입강연을, '우리가 먹는 아침밥은 우리 몸을 어떻게 바꿀까?'라는 제목으로 서울대학교 정종경 교수가 본 강연을 실시한다.

광주 교육과학연구원(동구 운림길)에서는 '알코올이 실리카겔을 만났을 때'라는 제목으로 지산초등학교 김유신 교사가 도입강연을, '암과의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서울대학교 서영준 교수가 본 강연을 한다.


대구 중앙도서관(중구 문화길)에서는 도입강연 시간에 '하반기 과학 골든벨'을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김경순 교사가 진행하고, '핵연료 기술개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동국대학교 김규태 교수가 본 강연자로 나선다.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ciencetouch. 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구재단은 내달 3일 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에서 한국과학기술원 정재용 교수를 초청, '추격에서 탈추격으로의 혁신시스템 설계'라는 주제로 '우수 연구자와 함께하는 토요과학 강연회'도 실시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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