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적격대출 ‘KJB고정금리 유동화 모기지론’ 출시

      2012.11.13 17:12   수정 : 2012.11.13 17:12기사원문
광주은행이 지난 12일부터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로 취급이 가능한 'KJB고정금리 유동화 모기지론'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KJB고정금리 유동화 모기지론은 광주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간 적격대출 취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에서 취급 후 전액 한국주택금융공사로 유동화되는 주택담보대출이다. 이를 통해 광주은행은 고정금리 및 비거치식 주택담보 대출 활성화 유도로 주택담보대출 구조개선을 해나가고 고객은 장기 고정금리 대출로 금리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다.

이 대출은 9억원 이하 담보주택에 대해 담보가액 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 대출기간은 10년, 15년, 20년, 30년의 기간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대출상환 방법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로 적용되며 13일 현재 최저 4.14%에서 최고 4.54% 수준으로 자세한 상담은 광주은행 전 영업점 대출 창구에서 가능하다.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 추병호 부부장은 "4% 초반대의 장기 고정금리대출 출시로 안정적인 주택담보대출을 원하는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금융 수요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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