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5호 가정사 고백, “가난한 집+새아버지..잡초처럼 살아”

      2012.11.15 01:42   수정 : 2012.11.15 01:42기사원문


‘짝’ 여자5호가 가정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7명의 남성과 5명의 여성이 애정촌 39기로 입소,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극배우 출신의 요가강사 여자5호는 “어릴 때부터 집이 많이 가난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잡초처럼 살았다”며 “지금 아버지는 새 아버지다”고 자신의 아픈 가정사를 조심스럽게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여자5호는 “지금도 저는 아버지에 관한 영화나 책을 안 본다. 아버지가 미웠지만 다 포옹해줄 수 있는 아빠 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3호가 여자5호에게 호감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