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S코리아 ‘버거킹 매각’ 완료

      2012.11.30 14:04   수정 : 2014.11.20 11:48기사원문

두산 계열사인 SRS코리아는 지난달 30일 보고제이호펀드와 진행해 온 버거킹 매각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한 사업은 버거킹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식음료사업인 식문화사업, 식자재 구매를 하는 식료사업 등 3개 부문으로 매각대금은 총 1100억원이다.


SRS코리아와 보고제이호펀드는 지난 9월 매각과 관련한 바인딩MOU(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2개월여 동안 세부 작업을 진행해 왔다.

SRS코리아는 거래구조를 더 명확히 하기 위해 이들 사업을 물적분할해 ㈜BKR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이를 매각했다.


SRS코리아는 또 다른 사업인 KFC도 조속히 매각한다는 방침 아래 현재 매각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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