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최다니엘-이종석, 사이좋게 대걸레 나눠 들어

      2012.12.06 11:01   수정 : 2012.12.06 11:01기사원문


이종석과 최다니엘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6일 공개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 (극본 이현주,고정원/ 연출 이민홍,이응복/ 제작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콘텐츠 K) 현장 스틸 사진 속에서 최다니엘과 이종석이 사이좋게 대걸레를 나누어 들고 있다.


이는 오는 10일 방송될 ‘학교 2013’의 3회의 한 장면으로, 앙숙과 다름없는 두 남자가 넓은 강당에서 함께 청소를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아이들에게 입시에 관련된 스킬만 가르쳐주고 영우를 측은히 여겨 감싸주진 못하고 되려 무시하는 듯한 세찬(최다니엘 분)이 못마땅한 남순(이종석 분)과 대학에 갈 의지는커녕 늘 잠만 자는 남순을 한심하게 보는 세찬은 서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렸기에 해당 사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이에 드라마 ‘학교 2013’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팽팽하게 대립했던 남순과 세찬이 이번 기회를 통해 어떤 대화들을 나누게 될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말하며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듯한 두 사람은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는 관계로 진행될 것”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2회 방송에서는 인재(장나라 분)가 영우(김창환 분)의 전학을 막으며 교장의 눈밖에 난 능력부족이라는 사유로 계약해지를 선고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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