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2’ 박기웅-유설아, 대규모 패션쇼서 ‘황금빛 파워워킹’

      2012.12.06 14:49   수정 : 2012.12.06 14:49기사원문


‘풀하우스 TAKE2’ 박기웅-유설아가 ‘황금빛 파워 워킹’ 자태를 뽐냈다.

6일 방송된 SBS PLUS ‘풀하우스 TAKE 2’에서 강휘(박기웅 분)와 세령(유설아 분)은 패션쇼 모델로 등장, 캣워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휘와 세령은 중국 대표 디자이너 원화밍에게 초대를 받아 패션 브랜드 런칭쇼에 모델로 참가하게 된 것.

해당 장면 촬영은 중국 신진 디자이너들이 부티크를 운영하고 패션쇼를 진행하는 곳으로 유명한 광저우의 T.I.T 창의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한국에서 드레스를 공수해오는가 하면,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인 현지 모델 수십 명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등 실제 패션쇼를 방불케하는 규모로 펼쳐졌다.

특히 청강문화산업대학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의 신선한 감각으로 표현해 낸 드레스에 의상제작팀에서 재해석한 디자인을 입혀 제작한 오뜨꾸뛰르 형식의 오리엔탈 드레스는 기존 오리엔탈리즘의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기도.

블랙&화이트 컬러에 화려한 레드와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오리엔탈 스티치 디테일로 믹스매치한 박기웅과 유설아의 ‘커플 오리엔탈 드레스’에 현장 스태프들은 물론, 중국 현지 관계자들까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3개국 합작 드라마라는 콘셉트에 맞게 동양풍 커플 드레스를 찾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청강문화산업대학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의 작품을 협찬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박기웅-유설아와 정말 잘 어울렸다”며 “한국에서 공수된 드레스를 보고 중국 현지 스태프들조차 감탄사를 연발,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풀하우스 TAKE 2’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2시3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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