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이윤지, 아기 안고 엄마 미소..감정 연기 고충 토로

이윤지가 아기를 안은 사진을 공개했다.

6일 이윤지의 소속사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윤지가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신분상승의 야심을 품고 있는 ‘반야’ 역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이윤지는 극 중 공민왕 마음을 사로잡았고 회임까지 성공, 출산연기까지 펼쳤다.

하지만 사진 속 이윤지는 아기를 안고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또한 방송 분에서는 침상에 누워 아이를 안고 있는 공민왕을 바라보기만 했지만 쉬는 시간 짬짬이 아기를 안아주며 울음을 터트리지 않도록 세심히 주의를 기울였다고.

이에 이윤지는 “세트장이 어두워서 아기가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실수 없이 빨리 촬영을 마쳐서 얼른 보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과 감정을 표현해야 했는데 아기를 보면 저절로 ‘엄마미소’가 나와서 큰일이었다”는 나름의 고충도 함께 토로했다.

한편 이윤지는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첫사랑을 버리고 야심을 택한 ‘반야’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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