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의 석유난로, 7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2012.12.12 15:08
수정 : 2012.12.12 15:08기사원문
파세코는 심지식 석유난로와 열풍기(토페도히터)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12 세계일류상품'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우리나라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부여하는 공식인증이다.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들어야 하는 등의 기준에 의해 선정된다. 선정 시에는 해외전문전시회 개별참가, 세계일류 한국상품전 개최 등 직간접지원을 받게 된다.
심지식 석유난로는 지난 2006년 이후 7년 연속, 열풍기는 지난 2011년 이후 2년 연속 선정됐다.
심지를 이용해 점화하는 심지식 석유난로와 야외 체육시설, 농ㆍ어업 현장에 주로 사용되는 열풍기 두 제품 모두 중동과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팔리고 있다. 파세코는 현재 전세계 심지식 난로 부분에서 약 50%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