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긍선 다날 대표/모바일환경 적합한 서비스 확대

      2012.12.31 15:46   수정 : 2012.12.31 15:46기사원문

기업 분석기관인 한국CXO연구소 조사에서 1000대 상장사 뱀띠 최고경영자(CEO) 중 최연소를 기록한 1977년생 류긍선 다날 대표(사진)는 세계 최초로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개발한 주인공이다.

첫 직장인 다날에 사원으로 입사한 후 10여년간 회사와 함께 성장한 류 대표는 2011년부터 다날을 이끌고 있다.

류 대표는 우수한 프로그래밍 실력을 인정받아 휴대폰결제 시스템 총괄책임자로 임명돼 개발 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주도했다.

2000년 다날이 선보인 휴대폰결제는 휴대폰 문자메시지서비스(SMS) 인증을 기반으로 안전하게 인터넷 소액결제하는 서비스다.


휴대폰결제 개발 1인자로 인정받은 류 대표는 다날 정보통신연구소를 설립해 소장을 맡고 정보보안 총책임자를 겸임하며 다날의 핵심인 개발본부를 이끌었다.


또 미국, 유럽, 중국, 대만 등 해외에 휴대폰결제를 도입시킨 류 대표는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류 대표는 2013년에는 모바일환경에 적합한 휴대폰결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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