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의족선물, 신년부터 천만원 쐈다! ‘훈훈한 스타트’

      2013.01.05 15:27   수정 : 2013.01.05 15:27기사원문


이승연이 장애를 딛고 꿈을 향해 살아가는 주인공들을 위해 의족을 선물했다.

5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에는 MC 이승연이 2013년 첫 방송부터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2013년 새롭게 시작하는 ‘Good Gift 캠페인(이하 GG캠페인)’의 일환으로 천만원 상당의 의족을 선물하는 것.

‘이백녀’가 올 한해 진행할 ‘GG캠페인’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여자들을 지지하는 응원 캠페인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본 방송을 통해 응원이 필요한 주인공을 선정해 특별한 선물을 전할 계획이다.


이에 이날 방송에는 ‘GG캠페인’의 첫 주인공으로 부산의 미소천사 박주영씨가 등장한다. 어릴 적 음주운전 차량에 사고를 당하며 왼쪽 무릎아래를 절단하게 된 그녀는 현재 언제나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하며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그녀는 부산대표 장애인 수영선수로 활약하며 꿈을 향한 긍정의 에너지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다.


장애를 딛고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늘 최선을 다하는 박주영씨를 위해 ‘이백녀’는 그녀만을 위한 특별한 의족을 선물했고 예상치 못한 선물에 그녀 역시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감동을 전했다는 후문.

한편 2013년을 힘차게 열어갈 ‘GG 캠페인’의 특별한 출발과 첫 주인공인 박주영씨를 위한 감동의 응원 스토리는 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이백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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