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겨울철 재료 활용 신메뉴 개발

      2013.01.09 15:56   수정 : 2013.01.09 15:56기사원문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14일부터 겨울철 재료를 활용한 건강 신메뉴 10종을 구내식당에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저항력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철 날씨를 감안해 면역력 증강과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메뉴를 개발했다.


진하고 담백한 닭 육수에 중국식 완탕과 청경채를 곁들인 '완탕수프', 칼슘·인·철분 함유량이 풍부한 겨울철 영양 먹거리 홍합을 넣어 만든 '홍합어묵국',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겨울 제철 해조류인 파래에 된장을 넣어 비린 맛을 없앤 '두부파래된장국'을 겨울철 신메뉴로 선보인다.

또한 겨울철에 가장 맛이 좋다는 오징어와 수제비를 넣어 만든 '김치해물수제비국'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현저히 낮은 겨울철 해산물인 가자미를 활용한 '마파소스가자미튀김'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겨울철 해산물은 식감이 살아 있고, 영양소 또한 풍부해 다른 계절보다

식재료로 많이 사용한다"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잡곡밥, 제철 과일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dpark@fnnews.com 박승덕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