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투나잇-딴따라’, 장군의 아들로 변신 ‘NG개그의 진수’

      2013.01.26 23:58   수정 : 2013.01.26 23:58기사원문


‘개그투나잇’의 코너 ‘연극동아리 딴따라’가 이번에는 ‘장군의 아들’을 선보인다.

26일 방송되는 SBS ‘개그투나잇’의 코너 ‘연극동아리 딴따라’에는 남호연, 김정환, 최백선이 ‘장군의 아들’을 선보이며 ‘NG 개그’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연극동아리 딴따라’는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첫 선을 보인 코너로 연극동아리의 일원들이 무대에 올라가 NG를 내는 장면을 개그로 승화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각각 김두한, 시라소니, 하야시로 분해 ‘야인’ BGM에 맞춰 비장하게 등장해 사뭇 진지한 모습을 연출한다.

그러나 이내 등장 타이밍을 놓치고 대사를 틀리는 등 이들의 허술함이 하나 둘씩 드러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차별화 된 개그의 신호탄이 될 ‘연극 동아리 딴따라’는 26일 토요일 밤 12시5분에 방송되는 SBS ‘개그투나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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