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염색머리, 나이 초월한 헤어스타일 공개..“주름 안쓰러워”

가수 윤종신이 염색머리를 선보였다.

지난 30일 오후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만 년 만에 염색 한번 해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서 윤종신은 어린 아이돌들도 쉽게 하지 못하는 카키색 염색머리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나이를 초월한 신세대의 염색머리에도 불구하고 안경 뒤에 숨겨진 주름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보는 이들을 안쓰럽게 하고 있는 것.

윤종신 염색머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머리는 정말 신선한데 얼굴은..”, “카키색 머리라니 독특하네요”, “변신은 나쁘지 않는데 주름에 속상하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은 오는 2월 방송되는 SBS ‘강심장2’의 MC로 발탁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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