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자서전 출간 이후 최초 심경 고백 “엄앵란과 연락 안해”
2013.02.08 09:31
수정 : 2013.02.08 09:31기사원문
신성일이 자선전 출간 이후 최초로 심경을 고백한다.
8일 방송되는 KBS2 ‘여유만만’에는 신성일이 출연해 자서전 출간 후 심경과 국회의원 낙선 후 막내딸 결혼식 때의 심경 등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앞서 신성일은 지난 2011년 11월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를 출간, 이후 나쁜 남자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많은 여성들의 거센 비난을 받아왔다. 당시 그는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여인은 故김영애였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신성일은 자서전 출간 이후 엄앵란과 연락을 끊은 채 지내야 했다며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한다.
이어 그는 교통사고로 죽은 故김영애의 천도제를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 엄앵란이 직접 드려줄 수밖에 없었던 사정에 대해서도 털어놔 눈길을 모은다.
한편 나쁜 남자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수많은 스캔들을 몰고 다닌 신성일의 솔직한 이야기는 8일 오전 9시40분에 방송되는 ‘여유만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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