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거지, 브아솔 콘서트 오프닝 장식 후 ‘SNS 입소문 확산’

      2013.02.19 17:47   수정 : 2013.02.19 17:47기사원문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오프닝무대를 장식한 김거지의 이름이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16일 개최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전국 투어 콘서트 ‘SOUL PLAY’의 마지막 서울 공연에서는 김거지가 무대에 올라 임팩트 있는 음악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실제로 공연이 끝난후 SNS 상에는 김거지의 이름이 가득 등장했고, 하나같이 호평릴레이를 펼쳐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해외에서는 유명 뮤지션들의 투어 오프닝을 맡는 것만으로도 성공이 보장되는 경우가 많지만, 국내 콘서트의 오프닝 뮤지션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김거지가 브아솔 전국투어의 오프닝 무대에서 선보인 곡은 두 곡으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수상곡인 ‘독백’과 데뷔 EP 앨범 ‘밥줄’ 수록곡인 ‘외롭다고 노래를 부르네’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임팩트 있는 사운드의 김거지의 곡들이 브아솔 콘서트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작년 ‘독백’이란 미니앨범이 팬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거지는 올 봄 새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며 1년 내내 버스킹도 이어갈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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