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연안선박 현대화 전담취급은행 선정

      2013.02.22 09:19   수정 : 2013.02.22 09:19기사원문

수협은행과 국토해양부가 21일 한국해운조합 회의실에서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연안선박 노후화에 따라 현대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운법에서 정하는 내항여객 및 내항화물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총 사업규모는 1759억원이며 올해는 300억원 규모다.
기준금리가 약 5.2%로 국토해양부가 3%로 이차보전을 하고 지원기간은 3년거치 5년분할상환으로 총 8년이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8일 연안선박 현대화사업 취급은행 입찰결과 수협은행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수협은행은 "이번 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향후 해양수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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