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119구조단-한강성심병원.화상응급환자 MOU체결

      2013.02.27 17:01   수정 : 2013.02.27 17:01기사원문
중앙119구조단은 한강성심병원 과 '화상응급환자 119구급헬기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전국 각 지역의 화재·폭발 사고 시 발생한 화상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치료기관으로의 신속한 이송 등 초기 대응단계가 미흡한데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신속한 이송체계 및 초기 전문치료의 필요성과 정례적 상호교류를 통한 화재·폭발 등 특수사고 시 화상응급환자에 대한 119구급헬기를 통한 신속한 이송체계를 공고히 구축하자는데 합의했다.

119구조단 관계자는 "화재·폭발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상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체계 및 전문치료를 위해 국내 최고의 화상전문병원인 한강성심병원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119구조단은 향후 응급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없애 화상응급환자는 물론 중증외상환자, 장기 이송 등 폭 넓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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