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3세 강정석 대표’ 체계 출범

      2013.03.04 14:57   수정 : 2014.11.26 11:10기사원문

지난 1월 지주회사로 전환한 동아제약의 3세 경영이 본격 출범했다.

동아제약은 4일 서울 용신동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동아쏘시아홀딩스 대표이사에 강정석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신호 회장의 4남인 강정석 사장은 중앙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2009년 성균관대 약학대 석사를 마쳤다. 1989년 동아제약에 입사한 강 사장은 2005년 동아제약 영업본부장을 거쳐 2007년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올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되면서 본격적인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또한 전문의약품 사업부인 동아ST는 김원배 부회장과 박찬일 사장이 이끌고, 박카스를 포함한 일반의약품 사업부인 동아제약에는 신동욱 사장이 임명됐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