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취업인기 GS건설 24개월째 1위

      2013.03.08 09:48   수정 : 2013.03.08 09:48기사원문
건설워커는 3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GS건설이 24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8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구산토건(전문건설 부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부문), 은민에스앤디(인테리어 부문)가 각각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GS건설에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건설부문)이 빅4 자리를 차지했다. 삼성물산은 올 1월 포스코건설과 자리바꿈하며 빅4에 진입했다. 또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워크아웃에 들어간 쌍용건설은 시공순위(13위)에 비해 5계단 낮은 18위를 기록했다.

엔지니어링, 전문건설, 건축설계, 인테리어 부문에선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 변동이 없다.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에 이어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유신, 포스코엔지니어링, 건화, 삼안, 동명기술공단, 선진엔지니어링 등이 '톱 10'에 들었다.


건축설계 부문 '톱 10'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현대종합설계,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건원, 한길종합건축사사무소,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다. 공간건축은 지난 1월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받았다.


전문건설 부문에선 구산토건, 삼보이엔씨, 웅남, 특수건설, 동아지질, 흥우산업, 광혁건설, 삼호개발, 우원개발, 효동개발 등이 10위 안에 들었고, 인테리어 부문에선 은민에스앤디, 국보디자인, 리스피엔씨, 대혜건축, 삼우이엠씨, 삼원에스앤디, 원방테크, 엄지하우스, 두양건축, 시공테크 등이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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