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13일 미주신경성 실신의 원인과 예방법 건강강좌

      2013.03.08 14:44   수정 : 2013.03.08 14:44기사원문
건국대병원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미주신경성 실신의 원인과 예방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강사는 심장혈관내과 박경민 교수가 맡았다.

미주신경은 부교감 신경의 하나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이에 대응하는 부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흥분할 때 발생한다. 교감신경은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활성화된다.
다행히 미주신경성 실신은 병력 기록과 정취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고 간단한 예방법만으로도 실신을 막을 수 있다.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강좌 문의는 (심장혈관내과 02-2030-8168)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박경민의 부정맥 상담실 www.heartarrhythm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는 27일에는 심장혈관내과 김현중 교수가 돌연사의 주범인 심근경색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원내 세미나실2(지하3층)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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