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첫사랑 신드롬 이어 봄 힐링무비 ‘파파로티’ 흥행 예고

      2013.03.13 17:51   수정 : 2013.03.13 17:51기사원문

이제훈이 ‘건축학개론’에 이어 ‘파파로티’로 흥행을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파파로티’(감독 윤종찬)의 이제훈이 2012년 3월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에 이어 2013년 3월, ‘파파로티’로 뜨거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파파로티’는 비록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이제훈 분)가 큰 형님보다 무서운,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 분)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건축학개론’을 통해 극장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410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에 첫사랑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제훈은 순수하고 풋풋한 매력을 선보이며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남성 관객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켜 3월 극장가 비수기 공식을 깨고 영화를 흥행으로 이끌었다.


이에 지난해 3월에 이어 이제훈은 ‘파파로티’를 통해 올 봄에도 극장가 흥행 훈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이제훈은 기존에 보여줬던 어설프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벗고 거친 남성미가 엿보이는 건달 고딩으로 파격 변신,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한석규와 충무로 최고의 핫 스타 이제훈의 만남, 그리고 오달수, 조진웅, 강소라 등 개성과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합류해 한층 풍성한 재미를 더한 ‘파파로티’는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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