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프로야구 개막전 엔트리 확정…신인 11명 포함
2013.03.28 11:35
수정 : 2013.03.28 11:35기사원문
9개 구단의 2013시즌 개막전 엔트리가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30일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개막전 엔트리를 확정,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개막전 9구단 엔트리에는 총 234명이 이름을 올렸고, LG와 NC를 제외한 7개 구단이 정해진 26명을 모두 채웠다. 프로야구 아홉 번째 심장 NC는 신생팀 지원 조건에 의해 타 구단보다 1명 많은 27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고, LG는 25명으로 개막전에 나선다.
특히 올 시즌 개막전에는 11명의 신인선수가 엔트리에 포함, 출전 기회를 잡았다. SK 김경근을 비롯해 조홍석(롯데)과 박준표, 고영우(이상 KIA), 이충호, 한승택, 조정원(이상 한화), 이성민, 최금강, 권희동, 박으뜸(이상 NC) 등이 그 주인공이다.
한편 30일(토) 막을 올리는 2013시즌 프로야구는 대구(두산-삼성), 문학(LG-SK), 사직(한화-롯데), 광주(넥센-KIA) 등 전국 4개 구장에서 성대한 개막 축포와 함께 기나긴 대장정에 돌입한다.
※ 2013년 현역선수 등록 명단
▶ 삼성
감독 - 류중일
코치 - 김태균, 김재걸, 김현욱, 김용국, 김성래, 김태한, 세리자와, 김한수
투수(10명) - 신용운, 오승환, 차우찬, 배영수, 안지만, 백정현, 이우선, 권혁, 심창민, 박근홍
포수(3명) - 김동명, 진갑용, 이지영
내야수(8명) - 김태완, 조동찬, 김상수, 강명구, 신명철, 채태인, 박석민, 이승엽
외야수(5명) - 우동균, 박한이, 최형우, 정형식, 배영섭
▶ SK
감독 - 이만수
코치 - 이광근, 성준, 조웅천, 맥스, 최경환, 한혁수, 김태형, 정경배
투수(11명) - 세든, 이재영, 전유수, 채병용, 송은범, 김준, 여건욱, 윤길현, 문승원, 레이예스, 최영필
포수(2명) - 조인성, 김정훈
내야수(7명) - 김성현, 박진만, 정근우, 최윤석, 최정, 조성우, 박정권
외야수(6명) - 김강민, 임훈, 박재상, 이명기, 한동민, 김경근
▶ 두산
감독 - 김진욱
코치 - 강성우, 김민재, 정명원, 권명철, 장원진, 조원우, 송재박, 황병일
투수(10명) - 이재우, 김강률, 김상현, 유희관, 올슨, 니퍼트, 정재훈, 윤명준, 이혜천, 변진수
포수(2명) - 최재훈, 양의지
내야수(9명) - 허경민, 최주환, 최준석, 손시헌, 김동주, 홍성흔, 오재일, 김재호, 오재원
외야수(5명) - 정수빈, 이종욱, 민병헌, 김현수, 박건우
▶ 롯데
감독 - 김시진
코치 - 염종석, 공필성, 박흥식, 최기문, 정민태, 권영호, 박계원, 김응국
투수(10명) - 강영식, 고원준, 김승회, 송승준, 최대성, 이명우, 정대현, 옥스프링, 김사율, 김성배
포수(2명) - 용덕한, 강민호
내야수(8명) - 장성호, 조성환, 문규현, 박준서, 황재균, 박기혁, 박종윤, 신본기
외야수(6명) - 정보명, 전준우, 김대우, 김문호, 손아섭, 조홍석
▶ KIA
감독 - 선동렬
코치 - 김용달, 김평호, 조규제, 김종국, 이순철, 김태룡, 정회열, 신동수
투수(11명) - 임준섭, 진해수, 서재응, 이대환, 박지훈, 박준표, 유동훈, 앤서니, 박경태, 소사, 최향남
포수(3명) - 차일목, 김상훈, 이성우
내야수(6명) - 김선빈, 홍재호, 안치홍, 최희섭, 이범호, 고영우
외야수(6명) - 신종길, 이용규, 김주찬, 김상현, 나지완, 김원섭
▶ 넥센
감독 - 염경엽
코치 - 허문회, 최상덕, 홍원기, 최만호, 김동수, 김수경, 심재학, 이강철
투수(9명) - 손승락, 문성현, 이정훈, 박성훈, 한현희, 장효훈, 김영민, 이보근, 나이트
포수(2명) - 허도환, 박동원
내야수(7명) - 유재신, 김민성, 김민우, 서건창, 강정호, 지석훈, 박병호
외야수(9명) - 정수성, 박헌도, 문우람, 송지만, 이택근, 이성열, 장기영, 유한준, 오윤
▶ LG
감독 - 김기태
코치 - 조계현 유지현 차명석 강상수 김무관 장광호 김인호 최태원
투수(9명) - 류택현, 유원상, 이동현, 정현욱, 임정우, 이상열, 신정락, 봉중근, 리즈
포수(3명) - 윤요섭, 조윤준, 현재윤
내야수(8명) - 오지환, 서동욱, 김용의, 정주현, 정성훈, 최동수, 문선재, 손주인
외야수(5명) - 이병규(7), 양영동, 정의윤, 박용택, 이진영
▶ 한화
감독 - 김응룡
코치 - 김성한, 조경택, 이종범, 이대진, 김종모, 오대석, 송진우
투수(10명) - 김광수, 안승민, 바티스타, 정민혁, 마일영, 송창식, 윤근영, 이충호, 임기영, 김일엽
포수(2명) - 정범모, 한승택
내야수(7명) - 오선진, 이여상, 이대수, 한상훈, 이학준, 김태균, 조정원
외야수(7명) - 이양기, 오재필, 추승우, 최진행, 김태완, 연경흠, 정현석
▶ NC
감독 - 김경문
코치 - 이동욱, 김광림, 전준호, 최훈재, 박승호, 최일언, 이광길, 강인권
투수(10명) - 송신영, 이민호, 문현정, 이성민, 고창성, 찰리, 아담, 이태양, 김진성, 최금강
포수(2명) - 허준, 김태군
내야수(9명) - 차화준, 김동건, 박민우, 모창민, 조영훈, 이상호, 이호준, 이현곤, 노진혁
외야수(6명) - 마낙길, 김종호, 박헌욱, 박상혁, 권희동, 박으뜸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ahe@starnnews.com최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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