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식목일 맞아 한강 둔치에 나무 1400여 그루 심어

      2013.04.05 11:22   수정 : 2013.04.05 11:22기사원문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5일 식목일을 맞아 '한강숲 가꾸기' 일환으로 팽나, 나무수국등 1400여 그루의 나무를 한강사업본부에 기증하고 임직원 100여명이 잠실한강시민공원에서 9100㎡의 부지에 나무심기 자원봉사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SC은행이 지난해 '10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 중 일부로 마련됐다.

기부 대상은 직원들의 응모를 통해 결정, 지난 1월부터 서울 중계동 독거노인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지적장애특수학교인 안동영명학교에 장애인 통학용 특수차량 기증한 데 이어 세 번째 행사이다.


한편 SC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임직원과 고객들이 함께 '10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사회공헌 기금 모금 캠페인을 펼쳤으며 리차드힐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전거로 4대강 국토종주를 하며 모금에 참여하기도 했다.

relee@fnnews.com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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